"게임소식이야기"라는 제목의 카테고리를 새로 만들었습니다. 본업이 게임 개발자이자 게임회사 소속 직장인이라 게임업계 소식, 게임 소식, 게임관련 소식들을 아무래도 자주 듣게 됩니다. 학생일 때도 이런 소식들에는 관심이 많았지만, 지금은 현업에 몸담고 있는 만큼, 이런 소식들을 듣게됐을 때의 생각이나 예측, 해석하는 방식들이 조금은 달라지지 않았을까 하고 생각하게 됩니다. 아무래도 게임을 즐기는 게이머들의 시각과, 게임을 개발하고, 게임회사에 다니는 사람의 입장에서 같은 소식을 듣게 됐을 때 받아들이는 차이는 분명 있을거라 봅니다. 그래서 최소 1주일이나 몇일에 한 번, 많으면 하루에 한 번 정도는 그 때에 관심있게 읽어봤던 기사를 스크랩하고, 필요하다면 짧은 코멘트 하나정도 남기는 식으로 활용해보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