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선 그냥 커피를, 집에선 디카페잉 커피를 달고 삽니다. 너무 커피만 마시는 것 맞습니다. 혈중 커피 농도가 있다면 상당히 높을 겁니다. 그러다 커피가 몸에 좋지만은 않다는 걸 알게됐고 조금 줄여보고자 차(tea)를 알아보던 중, 레몬밤이 내장지방 억제에 좋다는 정보를 얻었습니다. 하루 중 대부분을 앉아서 작업하는 개발자에게 내장지방은 고질병같은 존재죠. 그래서 작은 걸로 하나 구해봤습니다. 레몬밤 잎 차가 아닌, 추출물 분말입니다. 레몬밤이 내장지방 억제에 좋은 로즈마린산 함유량이 높다는데, 잎차로 우려서 마시려면 1일 20~30잔 정도를 마셔야 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렇게 추출물 농축 제품으로 차를 마시는게 더 효과는 좋다고 하네요. 과유불급. 너무 많이 마시면 또 부작용이나 몸에 썩 좋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