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생계의 재테크 노트

26일 새벽2시 (미국 현지 시간으론 25일 오전10시) 애플 스페셜 이벤트를 합니다. 3월에 애플관련 발표가 많군요. 여기서 "앱 구독형 서비스"를 공개한다는 소식입니다. 쉽게 말해서, PS Plus 같이 월정액요금을 내면 기간동안 앱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 유형입니다. 개발사 입장에선 게임을 즐긴 시간에 맞춰서 수익을 분배받는다고 하는데요, 유료 다운로드로 판매되는 게임들은 하나의 수익모델이 생길 전망이라 좋게 해석할 수도 있겠지만, 모바일 게임들의 BM(수익모델)이 너무도 다양해서 깔끔하게 적용되거나 환영할 개발사들이 많을지는 미지수입니다. 특히 플레이 시간당 수익분배라고 하는데, 아무래도 플렛폼사와 개발사와의 수익분배율과 관련해서도 말이 많을 것 같고요, 해당 서비스를 지원하려면 개발사..

그림독학, 몸통의 주요근육, 어깨와 가슴근육에 대해 그렸습니다. 상체 근육은 크게 목, 팔, 등 가슴, 복부 정도로 나눌 수 있습니다. 큰 덩어리를 이해한 뒤에 세부 근육을 다시 이해하는 순서로 연습합니다.목은 앞쪽 목근육과 승모든, 등으로 이어지는 근육으로 나뉩니다.팔은 어깨, 등쪽으로 날개뼈와 팔을 이어주는 근육, 팔이 나오는 이두와 삼두근으로 세부적으로 나뉩니다. 어깨를 덮는 근육은 삼각형 모양으로 보인다 하여 삼각근으로 부릅니다. 팔은 몸 앞쪽으로 좀 더 쏠려있는 경향이 있어서 앞에서 보는 삼각근이 더 넓어보이고 팔 역시 앞쪽이 더 많이 보이게 됩니다. 가슴근육은 흉곽 위를 덮으면서 팔뼈와도 이어져있습니다. 어깨근육에 덮여있어서 팔과 이어진 가슴근육은 잘 드러나지 않지만, 팔을 들어올리거나 팔을 ..

그림 독학, 몸통의 실루엣은 가래떡처럼 휘어지는 원통으로 생각합니다. 앞부분에 복근을 붙이고, 그 위에 가슴근육과 망토같은 승모근을 얹습니다. 승모근 끝에 어깨근육이 붙고 그 아래로 팔근육이 내려오게 그립니다. 팔근육은 럭비공을 연상하며 그립니다. 등에서 옆구리로 몸통을 감싸듯이 등근육을 그려줍니다. 몸통 전면부 근육들의 대략적인 구조를 그렸습니다. 팔근육이 어깨근육(삼각근) 아래로 들어가는 부분이 중요. 몸통 후면부 근육들의 대략적인 구조를 그렸습니다. 승모근 어깨근육을 한 덩어리로 이해하고, 어깨근육과 날개뼈를 연결하는 근육까지 모두 팔근육으로 덩어리체 이해합니다. "친절한 드로잉"책을 참고했습니다. 책 링크 : https://search.daum.net/search?w=bookpage&bookId=..

그림 독학, 뼈의 움직임을 책임지는 근육에 대한 기본적인 원리에 대해 그렸습니다. 근육부, 힘줄, 뼈 세부위로 나눠서 이해합니다. 근육은 "이완"와 "수축"두 가지의 상태를 가집니다. 쉽게 힘을 주면 수축되과, 힘을 주지 않으면 이완됩니다. 근육이 수축되면, 힘줄에 연결된 뼈가 잡아당겨지고, 반대로 이완되면 근육에 연결된 뼈들이 원래 위치로 돌아가게 됩니다. 우리 몸이 단순히 접혔다 펴졌다만 하는 부위도 물론 있겠지만, 뒤틀거나 돌리거나 하는 식으로 역동적인 움직임을 보이기도 합니다. 특히 들거나 돌리는 등 다양한 움직임이 가능한 어깨, 다리(고관절), 목 등의 경우엔 많은 근육 덩어리들이 겹겹이 쌓여있는 형태를 가집니다. "친절한 드로잉"책을 참고했습니다. 책 링크 : https://search.dau..

그림 독학, 형태 잡기에 대해 그렸습니다. 선으로 포즈를 잡을 땐 동세를 잡기는 좋지만 실루엣을 디자인 하기 어렵고,도형으로 형태를 잡을 땐 실루엣 잡긴 좋지만 평면적으로 그려질 수 있습니다. 사실적인 드로잉을 위해선 입체적인 덩어리로 표현하는 것이 좋지만, 그리기는 어렵기 때문에 연습을 꾸준히 해야 하겠습니다. "친절한 드로잉"책을 참고했습니다. 책 링크 : https://search.daum.net/search?w=bookpage&bookId=842132&tab=introduction&DA=LB2&q=%EC%B9%9C%EC%A0%88%ED%95%9C%20%EB%93%9C%EB%A1%9C%EC%9E%89

"게임소식이야기"라는 제목의 카테고리를 새로 만들었습니다. 본업이 게임 개발자이자 게임회사 소속 직장인이라 게임업계 소식, 게임 소식, 게임관련 소식들을 아무래도 자주 듣게 됩니다. 학생일 때도 이런 소식들에는 관심이 많았지만, 지금은 현업에 몸담고 있는 만큼, 이런 소식들을 듣게됐을 때의 생각이나 예측, 해석하는 방식들이 조금은 달라지지 않았을까 하고 생각하게 됩니다. ​아무래도 게임을 즐기는 게이머들의 시각과, 게임을 개발하고, 게임회사에 다니는 사람의 입장에서 같은 소식을 듣게 됐을 때 받아들이는 차이는 분명 있을거라 봅니다. ​그래서 최소 1주일이나 몇일에 한 번, 많으면 하루에 한 번 정도는 그 때에 관심있게 읽어봤던 기사를 스크랩하고, 필요하다면 짧은 코멘트 하나정도 남기는 식으로 활용해보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