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서비스를 시작한 "트라하"가 구글플레이 매출순위 2위를 기록했습니다. 오픈 효과를 제대로 보고있는 것 같습니다. 매출순위 1위는 부동의 리니지M이 차지하고 있고, 2위는 "검은사막 모바일"이 오랫동안 지키고 있었는데, 그 견고하던 벽에 조금 변화가 생겼네요. 트라하의 초반 강세가 생각보다 센 것 같습니다. 1위까지는 전망이 어렵지만 2위는 과연 어떨까 싶었는데, 대단합니다. 검은사막이 3위로 내려왔다고 해서 서비스 성적이 떨어졌다기보다는, 단순히 트라하의 성적이 잘 나왔다고 해석하는 게 자연스러워보입니다. 지난번에 언급했다시피, 오랜 친구가 트라하 개발로 고생했고, 지금도 라이브 서비스 대응하느라 정말 바쁜 것 같던데 더 좋은 소식들 들려왔으면 좋겠습니다. 검은사막 모바일의 펄어비스에도 존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