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개발 외/이것저것 리뷰

건조한 피부, 토니모리 원더 세라마이드 모찌 토너

원생계 2019. 3. 29. 08:00

아침마다 피부가 푸석푸석 일어납니다.

아니라고요? 복 받으신 겁니다.

 

피부에 기름기가 적은 편이 아닌데,

(오후쯤 되면 얼굴에 유전 터짐)

아침에 일어나서 세수하고 조금 있으면 허옇게 일어나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매일 아침 로션은 필수로 두 펌프씩 발라주고 있었어요.

 

그렇게 사용하던 로션을 다 쓰고 새로운 걸 찾던 와중에

가성비 끝내주는 물건을 발견했습니다.

 

남성용 로션 대용 스킨, 토니모리 원더 세라마이드 모찌 토너

바로 요거.

일단 사이즈부터 엄청 큽니다. 500ml

로션은 아니고, “모찌 토너” 라는 건데,

쉽게말해 그냥 스킨입니다. 촉촉하게 뿌리거나 막 바르는.

 

로션은 기름같기도 하고 너무 끈적이기도 해서 별로 좋아하지 않고, 스킨을 좋아라하는데, 스킨은 또 너무 금방 말라요.

이 모찌 토너는 아주 살짝, 부담스럽지 않게 모찌모찌 스러운(?) 끈기가 있습니다. 스킨인데도 흡착력이 느껴지는 정도. 손바닥에서 문질문질. 일반 스킨처럼 너무 물같지도 않고, 로션처럼 오일리 하지도 않고 딱 적당한 느낌이에요.

 

양도 넉넉해서 하루에 두세번씩 간편하게 착착 덜어서 챱챱챱 얼굴에 펴주면 끝.

향도 그냥 은은한 정도라 자극적이지 않아서 좋습니다.

양도 넉넉한데 사용기한도 넉넉합니다.

가장 중요한 가격도, 한 통에 1만원도 안 하는 정도로 인터넷에서 구입 가능합니다.

요즘 덕을 많이 보고있는 효자 제품이라 추천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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