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2M, 30레벨까지 플레이 + 플레이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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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지2M 이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저도 오랜만에 주목받는 모바일 MMO라 플레이 한 번 해보기로 합니다. 퍼플을 설치하고, 주로 PC로 플레이 해볼 생각이었죠.

https://wonsorang.tistory.com/618?category=823925

리니지2M 오픈임박. PC플레이도 공식 지원

27일 00시에 오픈해서, 이틀 플레이 했습니다.

일단 퍼플에서 시작. 퍼플은 일종의 런처라고 보면 되겠네요. 실행하면 별도의 리니지2M 클라이언트가 실행됩니다. 메모리도 어느정도 먹는군요.

천인상은 고급집니다. 서버를 선택하고 진입.

초반의 고퀄 오프닝 영상과 컷씬들이 멋집니다.

여기서 첫 플레이어블 씬이 시작됩니다.

플레이 첫인상이 굉장히 좋아서 기대감이 올라가는 부분.

이제 정말 시작입니다. 캐릭터를 만들고 궈궈.

저는 무난하게 궁수로.

음. 역시 시작은 초원과 가죽갑옷으로 단촐하게. 인터페이스는 깔끔하고 친절합니다. UI에 자잘한 애니메이션들이 많아서 폴리싱을 많이 했다는게 느껴집니다.

5레벨 달고 실버 레인저로 전직. 클래스도 가차라고 하던데 과연 어떨지...

배타고 쪼랩존 탈출.

멀리 사자 석상이 보이네요. PC 앱 에뮬레이터보다는 좀 더 깔끔한 느낌입니다. 애뮬레이션이 아니라 별도로 Windows 빌드를 만든 것으로 보이는데, 넥슨의 모 게임도 그렇고, 요즘 모바일게임들이 PC빌드까지 모두 지원하는 추세인 것 같습니다.

옵션은 단순하게 제공됩니다. 언리얼 엔진으로 개발되었는데, 다른 언리얼엔진으로 개발한 게임들과 옵션 차이도 비교해보면 재밌겠네요.

오픈 당일이라 그런지 필드에 PC반 NPC반.

몬스터 대량 학살의 현장.

제작, 뽑기, 혈맹, 거래소, 아가시온 등

오픈스펙 볼륨으로는 적당히 갖출 건 다 갖춘 모습. CF에서처럼 아침일찍 출근해서 개발한 노력이 느껴집니다.

리니지 시리즈의 특징(?)이라고 해야할지... 사망 패널티가 좀 쎕니다. 경험치도 잃고 장비를 잃기도 합니다. 대신, 신녀님께 조공(...)을 바치면 복구를 해주는 식입니다.

리니지2M 은 모든 자동 길찾기에 순간이동 기능을 제공하는데, 지불금액이 후반가면 점점 커집니다. 꽤 부담되는 금액이에요. 그래서 어느정도 거리(대략 500m 이내)는 주변 마을이나 저렴한 스팟으로 직접 순간이동하고, 뛰어가는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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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마을에 있는 NPC에게 말을 거는 퀘스트도 순간이동할 때 10000아데나 정도를 요구하기도 하는데, 그냥 지도를 열고 마을로 귀환을 하면 1000아데나만 지불하면 됩니다. NPC 는 마을 50m 이내에 있겠죠. 이렇게 아데나를 아낄 수도 있습니다.

플레이 하다보니 클래스를 가챠로 몇 개 주기는 하는데... 아직까진 더 좋은 클래스가 나오지도 않았고 해서 계족 진행.

메인 퀘스트 외에도 서브퀘스트를 하루에 10개까지 진행할 수 있습니다. "신탁"이라고 부르는데, 레벨업을 하면 이 10회 제한이 리셋되기도 합니다. 보상이나 내용을 보고 여러개를 받고 동시에 진행하는 게 좋죠.

여기저기 잘 만든 부분도 보이고, 취향따라 재미가 갈리는 부분도 있는 것 같습니다. 기대작인 만큼, 출시 이틀째에 매출순위도, 인기순위도 상위권에 랭크돼있습니다.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되는 게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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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간 플레이 해보고 팁이라고 할만한 걸 좀 생각해보면

1. 초반엔 메인퀘 먼저 진도 빼시고, 막히면 신탁퀘

2. 사람 바글대는 사냥터에선 정령탄 아낍시다

3. 초반에 굳이 비싼 스킬북, 특히 액티브 스킬은 배우지 않는 걸 추천. 어차피 사냥 하다보면 MP부족해서 쓰지도 못함

4. 자동이동 옆에 텔레포트 기능은 아데나 낭비가 심하니, 지도에서 최대한 근처에 있는 마을 귀환을 활용.

5. 사냥할 때 물약과 정령탄에 추가로, 음식, 방어의 주문서, 전투의 주문서 버프까지 가져가면 효과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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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별 추천 사냥터

http://www.inven.co.kr/webzine/news/?news=230606&site=lineage2m

다음은 어디로 가면 될까? 리니지2M 레벨별 지역별 사냥터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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