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니터가 고장났습니다. 그래서 수리를 위해 택배를 이용해야 했는데, 보통 인터넷에서 추천하는 방식은 택배 어플을 이용하여 예약을 하면 택배기사님이 직접 송장을 들고 방문해서 화물을 가져가시는 방식이었습니다. 평일에 출근을 해야하다보니 집에서 택배기사님을 맞이하긴 좀 애매해서, 편의점 택배를 이용하기로 했습니다. 무게 제한과 크기 제한이 있다곤 하는데, 너무 크거나 무거운 것만 아니라면 어느정도는 받아주는 것 같습니다. 가끔 편의점에 따라 무게나 크기 제한에 안 걸려도 매장이 좁다며(?) 안 받아주는 곳도 있다고 하네요. 편바편인 것 같으니 가능한 매장이 크고 친절한 곳을 찾아가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아무튼, 제가 보낼 화물은 무게는 10Kg 이 조금 안 되지만, 모니터라서 크기는 조금 큰 편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