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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게임회사 드림모션의 로닌: 더 라스트 사무라이를 플레이 해봤습니다.
이노우에 다케히코의 만화 배가본드가 떠오르는 타이틀 화면입니다. 이 사무라이가 주인공.
시작 하자마자 전투 상황. 사무라이라면 칼을 휘둘러야겠죠. 방향성이 명확한 게임입니다.
막고 썰고.
아주 직관적인 게임성입니다. 조작도 터치 모바일 기기에 잘 맞게 디자인 되어있습니다. 방어와 이동을 같이 한다는 점도 인상적이군요.
챙챙.
적들이 기본적으로 잘 막습니다. 그래서 균형 피해를 누적시켜 균형을 무너뜨려 데미지를 넣는 메카닉스입니다. 독특한 전투방식인데 금방 익힐 수 있습니다.
공격을 쳐내거나 반격을 하면 큰 균형 데미지를 입힐 수 있는 방식. 타이밍 액션이 찰지네요.
보스전도 등장합니다. 1:1 전투도 쫄깃합니다. 타이밍을 더욱 잘 맞춰야 합니다. 진검승부라는 느낌을 잘 살렸어요.
전투를 이어가다보면 오의 게이지가 쌓이고, 특수 공격을 할 수 있어집니다. 완급 조절도 잘 해서 플레이 하는 맛이 쫄깃합니다.
여기까지가 튜토리얼 성격을 플레이입니다. 손맛이 좋아서 꽤 놀랐습니다. 높은 다운로드 수와 흥행에는 이유가 있구나 싶네요.
기본적인 플레이 컨셉은 주인공 캐릭터가 복수의 여정을 이어가는 플롯.
기본적인 플레이 구성은 1장부터 스테이지 형식으로 전투를 진행,
스테이지를 격파할 때마다 궁수의 전설과 유사한 형식으로 게임 토큰과 경험치를 얻습니다.
획득한 경험치로 레벨이 상승하면 랜덤하게 보여주는 3가지 능력들 중 하나를 선택해서 캐릭터를 강화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스테이지가 올라갈 수록 적들도 강해지기 때문에 반복 플레이로 기본 능력치를 올려야지만 더 높은 스테이지까지 올라갈 수 있는 구조.
앞으로 자주 보게 될 전투 종료 화면입니다. 기본적인 플레이 사이클은 궁수의 전설의 그것과 유사합니다.
이렇게, 기본 능력치들도 업그레이드 하고, 무기 가챠도 돌리고 여러가지 업그레이드 해서, 전투 방식은 로그라이트 스러운 방식으로 진행되는 탄탄한 구성. 검증된 플레이 사이클이라서 좋은 판단을 한 것 같습니다.
인게임 플레이도 쫄깃한 액션이 맘에 듭니다. 검증된 사이클에 손맛 살아있는 인게임 플레이라니, 구성이 상당히 좋습니다.
상점 구성은 패키지, 장비 가챠, 유료 재화 구성.
브롤스타즈 방식의 UX로 상품 구성도 유사합니다. 안정적으로 잘 만들어진 게임입니다.
오랜만에 수작을 플레이 해본 것 같아 만족스러운 경험이었습니다. 독특한 것은 없지만 탄탄하고 안정적으로 잘 개발된 드림모션의 신작, 로닌 : 더 라스트 사무라이 게임 분석 리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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