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휴일에 전주 한옥마을을 다녀왔습니다. 올해 첫 국내 여행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오랜만의 여행. 숙소를 어디로 잡을까 찾아보다가, 가장 중요한 조건은 "한옥마을에서 가까운가" "주차가 편리한가" "조용한가" 요 두 가지 조건. 그래서 예약한 곳은 한옥마을 블럭 바로 옆에 인접한 "늘품호텔"입니다. 호텔 객실 리뷰부터 조식과 주차 이야기까지. 만족스럽게 묵고와서 리뷰도 남겨봅니다. 정갈한 로비. 조용하고 안락한 분위기. 1층에도 화장실이 위치해 있어서 체크인/아웃 전후로 편하게 휴식하면서 이용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계단을 이용해도 되고, 엘리베이터도 3개층 객실로 구성돼있어서 회전이 빠른 편. 저는 3층 객실에서 묵었습니다. 복도쪽 방음은 좋은 편이었던 걸로 기억. 투숙객들이 조용한 덕분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