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째 그림공부 책 떼기 완료! 총 3개월 정도 걸렸네요. 210 페이지 짜리 책인데, 하루에 한 페이지 못 그린 날도 있고, 한 페이지 이상 그린 날도 있고 그렇습니다. 그날그날 시간 되는 만큼만 그린 것 같아요. 참 좋은 책입니다. 책 속에 담고있는 내용들도 이론적으로 도움이 많이 되고, 박리노님 그림들이 꽤 호감가는 스타일이라 그리는데 재밌었습니다. 아래는 그동안 그려서 올린 그림들 썸네일 모음. 썸네일은 한 장만 보이지만, 여러장 들어있는 포스트도 중간중간 있을 것 같네요. 이 전 책도 이렇게 모았을 때 보기 좋았는데, 이번에도 모아놓고 보니 뿌듯합니다. 지난번 책도 다 그리고 나서 진짜 실력이 늘었나... 싶었는데, 지금도 약간 비슷한 느낌이에요. 정말 이 책을 그리기 전과 지금의 실력 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