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컴퓨터 이야기

PC 파워 마이크로닉스 CLASSIC II(2) BRONZE + 선 정리

원생계 2019. 10. 13.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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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체, 보드, CPU에 이어 파워입니다.

아래쪽 하얀 박스가 이번에 구입한 파워. 가성비의 마이크로닉스의 CLASSIC II BONZE 750W 모델입니다.

PCI_E 6+2Pin 이 2쌍이라 8핀 전원 요구하는 그래픽카드 2개까지 전원을 공급할 수 있습니다. 나중에 그래픽카드, SSD, RAM 등등 업그레이드 할 것까지 생각해서 넉넉한 전력량으로 구입했습니다.

전압과 암페어, 와트 설명. 전압(V) 곱하기 암페어(A)를 하면 보통 와트가 나오죠.

 

박스 내부는 이런 구성. 파워와 전원 공급선들, 본체의 파워 케이블, 케이블 타이가 들어있습니다. 선 정리를 위해 케이블 타이는 소중.

이렇게 케이스 뒤쪽 하단에 장착됩니다. 본체 아래쪽으로 공기를 빨아들여 뒤쪽으로 배출하는 방식으로 쿨링.

파워를 장착한 모습. CPU의 전원 공급선은 보드의 제일 위쪽에 위치하기 때문에, 본체 케이스의 뒤쪽 라인을 따라 위로 올려줬습니다. 메인보드 전원 공급 케이블과 그래픽카드 전원 공급용 PCI-E 파워는 중앙의 구멍을 통해 전원 선을 정리해서 넘겨줍니다.

앞에서 보면 이런 모습. 전면부에서는 선이 거의 보이지 않도록 짧게 연결만 하고, 선 정리는 뒤쪽에서 당겨서 처리해줍니다.

제일 위쪽 CPU 파워 케이블 연결부, 우측에 메인보드 파워 연결부, 아래쪽 그래픽카드에 PCI-E 전원 연결부만 최소한으로 보이게 해서 뒤쪽으로 정리해줍니다.

선 정리를 얼추 마친 모습. 좌측 위에 팬 컨트롤 선들이 좀 지저분한데, 굳이 정리 안해도 될 위치라 뒀습니다. 파워 케이블들은 정리해서 케이블타이로 묶어주고, 좌측 하단에 하드디스크 2개의 SATA 데이터 케이블(꼬인 검은색, 노란색)과 SATA 전원선만 좀 더 정리해줍니다. IDE전원은 쓸 일이 없었는데, 본체의 브랜드 로고 LED 에 IDE 전원을 하나 물려줬습니다.

남은 선들은 HDD와 파워 사이 공간에 잘 접어서 넣어주면 끝. 케이스의 조립 난이도가 어렵지 않아서 금방 끝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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