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히는 곳에 주름이 생깁니다. 주름이 많을수록 움직임이 있을 것처럼 보입니다. 목이 꺾이는 빨대를 떠올리면 좋습니다. 빨대가 꺾이는 부분에 주름을 넣음으로써 좀 더 움직이기가 좋아집니다. 꺾여지는 쪽은 주름이 촘촘하게 잡히고, 반대쪽을 주름이 펴지는 식입니다.
옷주름은 규칙적이지 않아야 자연스러워 보입니다. 인위적으로 만든 주름이라는 느낌을 주고싶으면 반대로 활용할 순 있겠네요. 실제 옷들을 많이 참고해서 그려봐야 자연스러운 주름을 그리는 스킬이 더 늘 것 같습니다.
주름이 적고 직선이 많냐, 혹은 주름이 많고 곡선이 많냐는 식으로 원단의 질감을 나타낼 수도 있습니다. 또, 곡선 주름이 많이 들어간 옷이 더 잘 휘어질 것처럼 보이기 때문에 좀 더 편안해 보이게 됩니다.
"친절한 드로잉"책을 참고했습니다.
책 링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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