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티 허브(Unity Hub) 3.0.0 정식 버전 둘러봤습니다

유니티 허브(Unity Hub) 3.0 베타가 끝나고 정식 3.0.0 버전이 릴리즈 됐습니다.

베타가 끝났으니 이제 써봐야지. 직접 업그레이드 해보고 둘러보겠습니다.

 

 

기존 2.x 버전 허브의 우측 상단에 "3.0.0 사용 가능" 버튼이 보입니다. "지금 다시 시작 및 설치"를 눌러 3.0 으로 가봅니다.

업데이트 하고 첫 화면. 새로워진 Hub 시작하기. UI/UX 와 설치 및 다운로드를 비롯한 프로젝트 관리 편의성이 개선되었다고 합니다. 시작 가이드 플로우도 개선되고, 애플 실리콘 프로세서에서도 Unity Hub 를 실행할 수 있도록 개선되었다는데... 그 전엔 안됐나봅니다? 애플기기를 안 쓰고있어서 몰랐네요. 그리고 다크모드. 요즘 브라우저도 에디터도 다크모드 지원을 빅 업데이트로 다루는 게 유행인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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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브의 가장 기본이자 핵심은 유니티 에디터 버전과 프로젝트 관리이니 자잘한 내용들은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가장 기본적인 프로젝트 뷰. 다크모드라 그런지 새로운 느낌이긴 한데, 허브 2.0 과 거의 동일합니다. 허브 2.0 에도 있었는지는 잘 기억이 안 나는데, 커맨드 라인 인자 추가 메뉴가 눈에 띄었습니다.

종종 필요할 때가 있었는데, 이거 근데 허브 2.0 때도 있었나... 기억이 안 나는군요. 아시는 분 댓글좀 부탁드립니다. 아무튼 이렇게, 조금 더 깔끔한 레이아웃으로 변경된 것 같습니다.

엔진 설치 관리 탭도 이렇게 변경되었습니다. "에디터 설치" 를 클릭하면, 이렇게 좀 더 알아보기 쉽게 정리된 모습입니다. 보통은 LTS(장기 지원) 버전을 설치하기 때문에 위에 따로 구분을 해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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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센스 관리나 환경설정 등 UI들이 모두 조금씩 다듬어졌네요. 그리고 "새 프로젝트"를 생성할 때 플로우가 좀 더 개선되었는데, 아래처럼 탬플릿들을 잘 정리해서 보여줍니다.

일반적으로 새로운 프로그램을 개살할 땐 "코어"에서 선택해서 시작하면 되고, 샘플과 학습 프로젝트도 적절히 생성해서 진행할 수 있도록 잘 정리되어있습니다. 상단에 어던 에디터 버전으로 생성할지도 눈에 띄게 구분을 해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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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허브 2.0 에서 허브 3.0 으로 어서 넘어오시죠. 큰 기능상 차이는 없어서 적응하기 쉽고, 디테일하게 UI/UX 가 개선되어서 사용감은 더 좋아진 느낌입니다.